Once(2007')
오늘은 존 카니 감독의 영화 <원스>이다.
뭐 모르는사람이 없을정도로 유명한 영화이기도 하며,
또 이 영화를 통해 기타란 악기에 대해 관심을 갖게 만든 사람 꽤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래서 말을 많아지지 않으려고 한다. 난 말많은 구질구질한 국회의원이아니다.
영화제 후보부문 관련인물 수상
제13회 크리틱스 초이스 시상식 (2008) 주제가상 Falling Slowly Winner
제80회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 (2008) 주제가상 'Falling Slowly' Winner
제33회 LA 비평가 협회상 (2007) 음악상 글렌 핸사드 외 1명 Winner
제20회 시카고 비평가 협회상 (2007) 음악상 글렌 핸사드 외 1명 Winner
제34회 겐트 영화제 (2007) 청소년 심사위원상 존 카니 Winner
주제가상도 꽤 탔을정도로 유명했었던 이 영화는 아일랜드 더블린 거리를 배경을 삼아 한 남자와 여자의 음악을 통해 서로 이해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조금씩 서로에 대한 호감을 갖게 되는 영화이다. 얼핏 보면 진부한 사랑영화다라고 할 수 있지만, 반대로 늘 밥먹듯 영화나 음악이나 책에서 다룬 사랑내용이 가져다 주는 진정한 정통성이 뭔지 알게 될수도 있는 것 같다.
실제로 이 두 연인은 사귀기도 했다는건 다들 아는 전설일 것이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않아 헤어졌지만, 나에겐 상상속의 동물같은 존재<해태?!!>같은 여자친구를 기타하나 들고 노래만 불러줘도 만들게되니, '나도 기타나 배워볼까?' 하는 숱한 덕후들이 많이 있을것이라 예측되는것이다.
중요한건..... 노래가 정말 좋아야 하며,
어느정도 외모와 스타일도 괜찮아야 하는것임을 놓치면서도 말이다.
영화제 소개글에선 베이시스트 출신의 존 카니 감독과 영국의 실력파 인디밴드 더 프레임즈의 리드 보컬인 글렌 한사드, 그리고 더 프레임즈의 게스트로 앨범작업을 함께 한 체코 출신의 어린 소녀 마르게타 이글로바가 주인공으로 참여, 뮤지션 출신의 감독과 주인공들이 최고의 음악영화를 탄생시켰다. <원스>는 아일랜드의 더블린 거리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국적인 영상미와,
이와 함께 어우러지는
감성을 자극하는 감미로운 음악으로 관객과 평단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금세기 최고의 음악영화(by 시카고 트리뷴), 현대의 가장 위대한 뮤지컬영화 중 하나(by 빌리지보이스)라는 평을 얻으며 인디 음악영화계의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낼 보석 같은 영화로 주목 받고 있다.
댓글목록
작성자 곽경돈
작성일 2016-05-23 23:4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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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핸드로이드
작성일 2016-05-23 23:4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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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마마
작성일 2016-05-23 23:4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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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캐서린
작성일 2016-05-23 23:4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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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사과
작성일 2016-05-23 23:4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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