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앨범인 'Babel'을 통해 성공을 거둔 멈포드 앤 선스가 이후 앨범 작업을 벌써 시작한 소식을 전했다.
밴드의 반조 플레이어인 윈스턴 마샬은 NME지에, "우리는 새로운 곡들을 쓰고 리허설을 위해
스튜디오에 들어가기도 했다. 더 자주 그럴 셈이다. 사운드도 멋지고 좋다.
곡의 뼈대는 그냥 뼈대가 아니라 신나는 뼈대다. 강한 뼈대다"라고 말했다.
더 가디언지에는 밴드의 베이스 플레어인 테드 드완이 새 곡은 '엘튼 존의 전성기' 때
같은 느낌이 든다며 마샬은 "내셔널 (National) 같은 느낌도 들지만 밴드 같기도 하다"고 말했다.
마샬은 또한 밴드는 내년에 있을 글래스톤버리 페스티벌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사도 밝혔다.
"정말 하고 싶다"며, "글래스톤버리는 할 수 있을 때마다 했고 페스티벌에는 매년 참여했었다"고 말했다.
한편, 멈포드 앤 선스는 이번달 말에 UK에서 'Tour of Two Halves'라는
타이틀로 11월 21일부터 12월 18일까지 투어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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