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 매카트니가 비틀즈의 해체 이유가 요코 오노 때문이 아니라고 전했다.
그는 존 레논과 요코 오노의 관게 때문에 밴드가 해체한 것이 아니라고 말한 것을 더 가디언지에서 보도했다.
신문은 다음 달 방송으로 나갈 데이비드 프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맥카트니는 비틀즈
녹음 세션 중에 요코가 함께 있으면 굉장히 어려운 걸 느끼기는 했지만
그룹의 해체 이유에 있어서 그녀를 원망하지는 않는다고 말했다.
프로스트와의 인터뷰에서 매카트니는, "그녀는 밴드를 해체 시키지 않았다. 그룹은 이미 깨어지고 있었다.
요코가 함께 왔을 때, 그녀의 아방가르드 면이나, 그녀가 모든 걸 보는 시선, 레논에게 보여졌던 것이
굉장히 매력으로 그에게 다가왔을 것이다. 그래서 존에게는 떠날 시간이 되었던 것이다.
요코였든 아니든 그는 어떻게든 떠날 수 밖에 없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매카트니는 또한 요코 오노의 지지가 없었다면 레논이 'Imagine'같은 곡들을 만들어낼 수
없었을 것이라고 말을 덧붙이기도 했다. 그는, "요코가 없었다면 그는 해낼 수 없었을 것이다.
그렇기에 누구도 그녀를 원망할 수는 없다"고 말했다.
그러나 그는 비틀즈의 해체가 비즈니스맨인 알렌 클레인에게 책임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나의 평생의 소울친구들인 3명과 싸우고 있었다. 나는 클레인과 싸우고 싶다고 말했다"고 했다.
프로스트와의 인터뷰는 다음달 TV 알 재지라 잉글리시 채널에서 방송될 예정이며,
60분 인터뷰 시리즈는 11월 6일에 시작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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