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즈가 그들의 첫 아이폰 어플을 선보였다.
빅 브라더의 제작자인 프로듀서 엔데몰, 프로모터 데인티 그룹이 함께해 애플의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독점으로 만들어진 이 어플은 밴드의 인터뷰, 비디오, 사진 등을
볼 수 있는 어플이라고 할리우드 리포터에서 보도했다.
무료 롤링 스톤즈 어플은 밴드의 50주년을 기념하는 어플로써 팬들을 위해 구매해서 열어볼 수 있는
내용들도 들어있다. 어플은 팬들에게 투표권을 줘서 밴드가 콘서트에서 무슨 곡을 연주해야하는
지에 대한 섹션 또한 들어갈 예정이라고 한다. 어플은 또한 밴드나 다른 팬들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도
있으며 무료로 트랙들을 만나볼 수 있고 오피셜 스토어에서 상품을 구매하거나
아이튠즈 스토어에서 롤링스톤즈의 곡을 구매할 수도 있다.
어플에 대해 보컬 믹 재거는, "우리는 조금 특별하고 혁신적인 일을 해보고 싶었다. 어플은 유저들과 소통할
수 있으며 한정된 내용들을 많이 가지고 있고 소셜 네트워킹하며 곡 리퀘스트를 받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한편 기타리스트의 케이스 리차드는 "팬들을 위해서 몇 개의 서프라이즈가 준비되어있다.
영상에서 비하인드 영상이라던지, 조금 오래되었거나 꽤나 새로운 것들을 정말 소수의
사람들만 볼 수 있게 해놓았다. 우리를 위한 근사한 기념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롤링스톤즈는 11월 25일과 29일, 런던 O2 아레나에서 공연을 예정하고 있으며
12월 8일, 13일, 15일에는 미국으로 넘어가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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