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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와 너바나의 콜라보레이션!

작성자 뮤직인포(ip:)

작성일 2016-06-05 00:20:24

조회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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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 매카트니가 너바나의 멤버들과 함께 자선 기금 마련 콘서트에서 한 무대를 장식하게 되었다.
 
매카트니는 푸 파이터스의 싱어인 데이브 그롤, 크리스트 노보셀릭과 함께 무대에 섰으며, 커트 코베인의 빈
자리를 채웠다. 이번 무대는 뉴욕의 허리케인 샌디의 희생자들을 위한 자선 기금 마련을 위해 열리게 되었다.
 
패트 스미어 또한 함께 다시 뭉친 너반는 그롤과 매카트니가 작업한 새로운 곡인 'Cut Me Some Slack'이란
곡을 선보였다. 무대에서 새로운 곡을 설명하며 그롤, 노보셀릭 그리고 매카트니는, "최근에 함께 좋은 연주
를 해보자는 얘기가 있어서 갔더니 내가 너버나 재결합의 중심에 있었다는 것을 그 때야 이해했다"고 말했다.
 
그들의 콜라보레이션은 그롤이 "친구들과 좋은 연주를 해보자"라는 말을 매카트니에게 꺼낸 이후 매카트니가
다시 그롤에게 연락을 주고 함께 연주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노보셀릭은 베이스에, 패트 스미어는 기타를
맡았다. 보도 기사에서는 매카트니가, "나는 솔직히 그들이 누구인지 몰랐다. 그들은 다시 뭉쳐서 얼마나 좋
은지 모른다고 말을 했고 나는, '여태까지 같이 연주하질 못했다고?'했다. 그리고 누군가 나에게 '저건 너바나
고, 매카트니 당신은 커트이다'라고 말했다. 믿을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자선 기금 마련 콘서트에는 롤링 스톤즈, 브루스 스프링스틴, 본 조비,
그린 데이, 칸예 웨스트와 더 후가 함께 했다.
 
폴 매카트니가 올해의 콜렉션인 'Kisses On The Bottom'의 이은 새로운 앨범에 작업 중이라는 말을 꺼냈다
고 보도되었다. 최근 NME지에서는 프로듀서 이든 존스가 매카트니, 그리고 마크 론슨과 함께 스튜디오에서
작업 중이라고 말했다. 보도에 의하면 아델의 프로듀서인 폴 엡워스 또한 작업에 합류 중이라고 한다.
 
한편 데이브 그롤은 그의 다큐멘터리인 'Sound City'에 작업 중이다. 다큐멘터리는 플리트우드 맥의
'Rumours', 너바나의 'Nevermind' 등 명작들이 작업된 전설적인 캘리포니아 스튜디오인 'Sound City'에
관한 다큐메터리로써 오는 2013년 1월, 선댄스 필름 페스티벌에서 시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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