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 파이터스의 리더인 데이브 그롤이 너바나 재결합 투어에 대한 계획을 부인했다.
이번 너바나 재결합 투어 계획 루머는 그롤과 너바나 전 멤버인 크리스트 노보셀릭과 패트 스미어 그리고
비틀즈의 폴 매카트니가 새로운 곡인 'Cut Me Some Slack'을 콜라보레이션으로 발표하면서 생겨났다.
하지만 관계자는 뉴욕포스트지에 "말도 안된다"며 너바나 투어가 없을 것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새로운 곡은 지난 수요일인 12월 12일, 샌디 허리케인 위로 콘서트에서 공개된 것으로 남은 너바나
멤버들과 매카트니가 다시 모여 '새터데이 나이트 라이브'에서 주말에 또 한번 공연하게 되었다.
그리고 또 최근 그들은 'Cut Me Some Slack'의 정식 음원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그롤의 다큐멘터리 사운드 시티의 사운드트랙이 지난 주 공개되었다.
'Sound City - Real To Reel'이라고 붙여진 사운드트랙은, 그롤과 플리트우드 맥의 스티비 닉스의
콜라보레이션인 'You Can't Fix This', 퀸즈 오브 더 스톤 에이지의 리더인 조시 홈, 나인 인치 네일스의
트렌트 레즈노어가 'Mantra'이란 곡을 위해 그롤과 뭉치기도 했다.
이번 다큐멘터리는 그롤의 감독으로써의 데뷔로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전설적인 녹음 작업실에 대한
다큐멘터리이다. 이 스튜디오에서는 플리트우드 맥의 'Rumours'와 너바나의 'Nevermind' 등이 작업되었다.
다큐멘터리는 US 필름 페스티벌 선댄스에서 1월 17일부터 27일에 시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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