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스톤즈의 필름인 'Crossfire Hurricane'의 감독을 맡았던 브렛 모건 감독이
지난 5년동안 작업해온 커트 코베인 영화의 관한 소식을 전했다.
NME지와의 인터뷰에서 모건은 'Crossfire Hurricane' 영화의 전체적인 톤이 주제에 맞춰졌던 것과
다를 바 없이 제목은 정해지지 않았지만 작업 중인 너바나 리더의 영화 또한 그러할 것이라고 말했다.
모건은, "커트를 생각해보면, 그는 반대되는 사람이었다. 그는 성실하고 감정적인 사람,
아이러니하고 빈정거리는 사람이다. 달콤하면서도 시큼한 사람이다. 그는 굉장히 웃기기도 하다.
그리고 그의 그 영혼이 영화에 그대로 반영되었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사람들이 그에 대해 모르는 것이 하나 있는데 그건 그가 굉장한 비주얼 아티스트였고
만화책, 페인팅, 영화와 같은 많은 보물들을 남겨놓았다. 2014년 쯤에 개봉되었으면 하는
코베인의 영화가 지금 세대의 'The Wall', 애니메이션과 라이브를 섞어 여태까지 경험해보지
못한 커트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 야심 있는 일이다"고 덧붙였다.
그는 코트니 러브와 코베인의 자산 때문에 코베인의 영화를 만들게 되었으며,
많은 계획과 발전 속에 드디어 개봉을 곧 앞두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롤링스톤즈의 필름인 'Crossfire Hurricane'은 최근 밴드의 50주년을 기념하며 상영되었다.
또한 이번 롤링스톤즈의 영화는 DVD로도 발매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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