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Fender Vintage Style 62' Jazz Master 에 대해서 리뷰하도록 하겠습니다.
첫 구성은 펜더 디럭스 브라운 하드케이스입니다.
손잡이 부분입니다. 무척 고전스럽죠
기본적으로 가죽 스트랩 / 케이블 / 기타줄 / 암 / 렌치 / 설명서 / 브릿지 커버 등이 있겠습니다.
American Vintage re-issue Model
60년대 당시의 빈티지함을 그대로 재현하는 올드 펜더입니다.
비대칭 바디와 로즈우드 지판, 리드와 리듬 톤을 위한 별도의 회로 구성과
플로팅 브릿지와 플로팅/ 락킹 트레몰로가 사용된 모델입니다.
다음 헤드를 보시면
60년 당시의 빈티지 스타일 튜닝머신 Lacquer 피시니 적용했구요.
로고 역시 60년대의 Fender 마킹을 그대로 재현했습니다.
로고 양쪽에 구름이 있는걸로 유명하죠.
이게 빈티지 스타일 튜닝머신이죠.
다음은 넥입니다.
"C" Shape 메이플 넥 로즈우드 지판 / 21플렛 / Nitrocellulose Lacquer피니시
그립감 역시 다른 펜더와 다를바 없습니다.
다음은 바디 부분입니다.
비대칭 Alder바디 / Nitrocellulose Lacquer 피니시
Special Design 62's American Vintage Jazz Master 싱글 코일 픽업이 넥과 브릿지 두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60년대 당시에 나온 Jazz Master의 픽업 소리를 재현해 낸 픽업이라고 합니다.
모양은 Stratocaster도 그렇다고 Telecater도 아닌것이 비대칭으로 되어있어서 신선함을 불러일으킨 재규어에서
바디에 Jazz 하는 연주자들을 위해 추가적으로 Jazz Tone을 넣어버린듯한 Jazz Master입니다.
재규어와 소리는 전혀 딴판이란 얘기죠.
이게 바로 Jazz Tone(이하 JT)을 켜고 끌수 있는 스위치입니다.
Lead Circuit (Volume, Tone) Rhythm Circuit(Volume, Tone) 컨트롤이 있는데요.
JT를 켜는 순간 아래 있는 톤노브와 볼륨노브는 무용지물이 되어버립니다.
오로지 JT스위치 옆에 있는 직사각형 노브들로 볼륨과 톤을 조정하게 되죠.
정말 JT스위치를 켜는 순간 달콤한 소리가 나요.
3단 픽업 셀렉터입니다.
그리고 볼륨노브 톤노브가 이루어져있습니다.
Vintage Style 싱크로 나이즈드 플로팅(Floating) 트레몰로 브릿지
트레몰로 Lock 버튼으로 구성된 브릿지 파트죠.
맨위 큰 단추가 바로 트레몰로 Lock 스위치입니다.
하드웨어는 크롬으로 되어있구요. 플로팅 브릿지가 인상적이네요.
펜더에서는 신중을 가해 당시에 센세이션을 불러일으킬것이단 말을 하면서 만들어 채용했던 브릿지인데요.
그런 노력에도 불구하고 연주자들은 회사의 말처럼 안정적이지 않아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고 한 모델입니다.
그래서 예전에 일부러 부식시켜야 안정적이단 말이 많았던 브릿지입니다.
자 이제 톤을 한번 들어보실까요?
Clean Tone <클린 톤>
-
Drive Tone <드라이브 톤>
-
Fingering <핑거링>
-
어쨋든 60's Jazz Master를 리이슈화 해서 만든 이 재즈 마스터는 당시의 모델을 재현하는데 신중을 가한 모델입니다.
물론 진짜 62'Jazz Master는 실제로도 구하기 힘들고, 저 또한 만져보지도 못했지만,
재즈를 사랑하시는 분들이라면,
또 당시의 느낌을 느껴보고 싶기도 하고, 또 그러한 느낌에 현재의 자신만의 기타색채를 더 꾸미기 위함이면
손색없이 당신의 능력을 발휘해줄 기타입니다.
댓글목록
작성자 찌찌티비
작성일 2016-05-24 22:53:15
평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