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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크기타와 클래식기타의 코드 다른점

작성자 뮤직인포(ip:)

작성일 2016-06-06 20:4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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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코드''는 화음의 뜻입니다. 화음(和音)은 ''음''의 ''화''입니다. 바로 2개이상의 소리를 동시에 치면

그것이 화음이지요. 물론 3개,5개,10개...그 이상의 소리를 같이 내도 모두 화음입니다.

 

포크기타의 코드는 항상 6개의 소리로 화음을 내는 것을 전제로 하고 있습니다.

왜 6개냐면 줄이 6개가 있으니까요. 오른 손이 픽으로 6개의 줄을 동시에 쳤을 때

모든 줄에서 의도한 소리가 나오게 해 주는 것이 코드(code)라고 하는 것입니다.

 

또 코드에는 ''기호''라는 뜻도 있지요. 음악이론, 화성학을 몰라도

일단 그 기호대로 잡으면 된다는 것입니다.

 

이렇게 해서 포크기타에서는 6개의 줄을 모두 ''반주''용으로 사용합니다.

그렇다면 포크기타만으로 음악이 되지 않지요? 음악의 3대요소가 ''선율,반주,리듬''입니다.

포크기타의 코드주법은 어디까지나 반주를 치는 주법이며,

사람의 노래나 다른 선율악기와 같이 쳐, 비로서 완성된 음악이 되는 것입니다.

 

클래식기타의 경우,반주도 치는데 ''선율(멜로디)''도 같이 연주하지요.

이 때 6개의 줄중에서 어느 하나의 줄이 선율을 담당하고 남아있는 줄들로 반주를 합니다.

선율이 어느 줄에 어느 소리에서 치느냐에 따라 반주로 치는 화음도 변화합니다.

 

따라서 왼손의 움직임을 보면 포크기타는 항상 같은 형태를 반복하는데

클래식기타에서는 곡에 따라서 매우 다양한 형태가 됩니다.

기술적으로, 악기연주에 필요한 손가락의 독립성.순발력,등을 생각할 때

클래식기타를 치는 것은 이런 능력들이 많이 요구되지요.

 

그래서 클래식기타를 연습하는 사람이 포크기타의 코드주법을 하려고 하면

너무나 간단하게 칠수 있습니다.조금 유치하게 보이기도 하구요..

그러나 그 반대는 어떨까요? 포크기타를 10년 연습해도 클래식기타의 주법에는

접근할수가 없습니다.

코드주법은 처음부터 끝까지 어떤 형태만 사용함으로 변화의 여지가 없어

스스로 한계를 정하고 있는 것입니다.

 

 

포크기타의 코드추법을 분류해 보면 ...기타주법/반주/코드주법...으로 되어

수많은 기타주법중의 작은 일부분에 불과합니다.

그래서 이 ''코드주법''의 관점에서 클래식기타까지 이해하려고 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요.

 

결론을 말하면 노래를 좋아해,간단한 반주로 기타를 치려고 한다면 포크기타로 충분하고,

노래보다도 기타의 소리를 좋아하고 악기연주에 관심이 있다면 클래식기타가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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